진단소견 |
사진과 7.9일자 통화내역으로 볼때, 옥수수 하위 잎이 마르고, 고사하는 증상은 병해충의한 것이 아닌 폭염에 따른 생리장해증상으로 추정됩니다. 폭염기 토양이 건조상태에서는 잎의 증산작용(광합성과 식물체내 체온유지 역활)을 위해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나, 뿌리로부터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오래된 하엽(구엽)부터 시드는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침수, 과습 상태에서도 토양 산소공급 부족으로 뿌리가 상하고, 수분공급이 어려워 하엽이 시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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