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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장해 (애호박 - 농협애호박) 애호박 잎의 증상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담신청 정보 - 상담신청일자, 답변일자, 주요 발병부위, 최초발생일로 구성
상담신청일자 2025-11-06 16:17:41 접수일시 2025-11-07 14:19:27 답변일시 2025-11-07
의뢰자 나** 알림수신여부 Y 공개여부 Y
전문가 최인후 주요 발병부위 최초발생일 2025-10-20
증상 및 특이사항 시설하우스 2동 애호박 8년째 경작중이며, 지난 9.23일 4,200주 정식한 후 10월 중순경부터 몇주가 줄기 상단잎부터 주굴거리며 자라다가 맨 윗부분이 뭉텅거림.
아랫부분 애호박은 수확은 가능했으나 점점 확산되는 느낌이며 현재 200~300주가 이런 현상이 나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전문가 답변

답변자 최인후 답변일시 2025-11-07
구분 생리장해 병해충 알수없음
진단소견 안녕하세요.
<원인>
1. 저온기, 광 부족으로 인한 생리장해
1) 애호박 신초의 생장이 더디고, 새 잎이 두껍게 말리며 주름짐이 심한 형태는 낮은 온도(야간 12℃이하)와 일조 부족 시 발생하는 생리장해 증상입니다.
2) 저온의 경우 뿌리 활력이 떨어지므로 칼슘, 붕소 등 미량원소 흡수가 어려워집니다.
3) 정식 후에는 초기(9월하순)에는 고온이었지만, 10월 중순 이후 급격히 밤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온과 광 부족으로 생장점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후 회복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2. 칼슘 또는 붕소 결핍
- 칼슘 또는 붕소 결핍인데, 토양의 절대량이 부족하다기보다는 온도와 수분 조건의 변화로 인해 뿌리에서 흡수가 어려워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방제법 <점검사항>
1) 하우스 온도: 주간 25∼28℃, 야간 15℃이상 유지
2) 토양 수분 관리: 과습은 피하면서 건조와 과습이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
3) 질소질 비료 줄이기
<대책>
1) 환경 조절: 야간온도가 15℃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 커튼 등을 조기에 닫아 하우스 내 온도 유지
2) 비료 조절: 질소질 비료를 줄이고, 칼슘과 붕소 공급 강화(엽면시비 2회/주, 칼슘제+소량 붕소제)
※ 엽면시비 예시: 칼슘제(칼슘아미노산, 칼슘킬레이트 등) 0.3% 농도로 7일 간격 2∼3회 살포, 붕소제는 0.1%이하 농도로 10일간격 1∼2회 살포
3) 피해 잎 관리: 쭈글거리며 두꺼워진 잎은 광합성 효율이 낮으므로 점차 적으로 제거해 줍니다.